등산애호가 70대 남성의 만성 옆골반통증 완화 레슨 후기(장경인대증후근)
오늘 소개할 포스팅은 만성 옆골반 통증이 고민인 70대 남성의 레슨 후기입니다.
오랜 시간 보행 후 습관성으로 발생하는 옆골반통, 이유는 뭘까요?
걷기를 좋아하시고 등산애호가이기도 한 이 회원님은 오랜 시간 보행이나 등산시 마다 발생하는 잦은 옆골반통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증상이 심할때는 무릎이나 허벅지 바깥쪽까지 통증이 있다고 하셨어요.
저희가 레슨을 진행하며 골반 체형을 살펴보니 대둔근이라고 하는 엉덩이 근육은 약한 반면, 대퇴근막장근의 근비대가 두드러진 상태였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골반의 뒤쪽에 위치한 대둔근과 골반앞쪽의 대퇴근막장근은 골반의 앞뒤 균형을 유지하며 동작하게 됩니다.
대둔근이 약해질 경우 골반은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때 대퇴근막장근은 짧아지고 보행을 할 때 과긴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긴장된 대퇴근막장근은 무릎관절과 연결된 장경인대까지 과긴장을 만들어 아래와 같은 부위에 통증을 야기하게 됩니다.
대퇴근막장근(TFL)에 대한 해부학적인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경인대증후근 해결방법은?
이런 장경인대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긴장된 대퇴근막장근(TFL)과 장경인대(IT Band)를 먼저 이완해주어야 합니다.
과긴장된 근육을 이완한 후에는 약해진 대둔근을 강화하는 힙브릿지 계열 운동으로 골반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이후에 스쿼트와 같은 다관절운동으로 통합운동을 진행해주면 좋습니다.
만성 옆골반통 70대 남성 레슨 만족도는?
이 회원님은 저희 센터를 찾기 전에는 1시간 이상 오래 걸으면 옆골반통이 생기거나 심하실 때는 다리에 힘이 빠져 아예 한동안 걷지 못한 적도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저희와 함께하시면서 골반통이나 무릎통증이 많이 줄었고 그에 따라 자연히 활동량이 많아져서 최근에는 좋아하는 등산 백운대 4시간 코스로 완주하셨다고 자랑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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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고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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